창원지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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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0-19 10:40 조회73,5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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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3
【창원=뉴시스】박오주 기자 = 한국해양구조협회 창원지부가 24일 오전 창원시 진해구 덕산동 진해 해양레포츠스쿨에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새누리당 김성찬 국회의원과 경남도 김오영 의장, 정판용 부의장, 배종량 도의원, 김성일 창원시의회 부의장, 박세영 창원해양경찰서장, 김명식 진해수협 조합장, 김성중 지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5월 창립식을 가진 한국해양구조협회는 지난해 8월 개정 시행된 수난구호법에 따른 해양경찰청의 법정 허가 단체로 국내 6개 조선사와 7개 해운사, 한국해운조합 등 70여개 민간 해양 수산 기관이 참여해 설립됐다.
창원지부를 포함해 전국 16개 지부를 두고 있다. 창원지부는 창원, 거창 등 2개 구조대와 창원구난대, 해양순찰대로 운영하고, 19개 단체로 구성된 122봉사단, 회원 2100여명이 참여해 지난 5월 창립됐다.
지부장은 관우장학회 김성중 이사장이 맡아 창원지부를 꾸려가게 된다. 사무실은 진해 해양레포츠스쿨에 마련됐다. 창원지부는 창원해양경찰서와 유기적인 구조체계를 갖추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 국가의 해양 정책 제안, 인명구조, 구난 전문가 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창원지부는 지난 5월 바다의 날 진해구 속천항과 안골항 일대를, 지난달에는 진해 해양레포츠스쿨 앞 해상과 지난 21일에는 진해 초리도 해상에서 수중과 연안 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18여t의 바다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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