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지모금회, 부산시에 월동난방비 등 10억원 지원 

【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오른쪽 회장 신정택)와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20일 부산시청에서 올해 기획사업 '행복한줌더 지원사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지원단 설립 및 운영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2016.12.20. (사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photo@newsis.com 2016-12-20 

【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와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20일 부산시청에서 올해 기획사업 '행복한줌더 지원사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지원단 설립 및 운영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정택 회장과 부산시 서병수 시장, 부산사회복지관협회 조성혜 회장이 참석했다.

행복한줌더 지원사업은 겨울철 월동난방비 지원사업으로 부산 내 저소득 7000세대에 각 10만원씩 총 7억원을 지원하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부산시의 추천을 받아 지원한다.

읍·면·동지역사회 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지원단 설립 및 운영지원사업은 부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복동사업의 활성화에 필수요건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단의 사업비로 부산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3억1500만원이 쓰여질 예정이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정택 회장은 "이번 월동 난방비 지원사업을 통해서 소외된 이웃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뉴시스부산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1220_0014593300&cID=10811&pID=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