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18. 9. 1.(토) 10:00 ∼ 14:00
○ 장   소 : 부산 강서구 가덕도동 대항항
○ 주   관 :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 대형기선저인망수협
 

□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 협회장(정연송)는  대형기선저인망 수협과 지난 9월 1일 토요일 폭우 속에서도 가덕도 대항항

   수중폐기물수거와 해안가 방치된 쓰레기 수거 등 해양정화활동 실시.

○ 이날 행사는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 주관으로 소속 해운대구조대, 전의경봉사대, 수중구조봉사대,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직원,  부산 장애인카누연맹, 지역 국회의원(김도읍) 등100여명이 참여하여 바다속에 버려진 폐어망(40톤) 과 해안가에 방치된쓰레기(10톤) 등 모두 5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

○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만들기’를 위한 이날 행사는 대대적인 대항항 해양 침적폐기물 수거작업을 통해 해양 생태계 보호에 앞장섬과 동시에, 방파제 추락사고 예방 등을 위한 안전 캠페인으로 바닷가를 찾은 시민들에게 해양안전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계획됨.

○ 한편 2003년 9월12일 한반도를 강타했던 제14호 태풍(매미)때 침몰된 폐어선과 유실된폐어망이 대항 항포구에 산재되어있어 선박출입항 위험이 상존하여 제2차 정화일정을마련하여 수중에 방치된 폐어선 및 폐어망을 육상으로 양육할 예정입니다.

폭우 속에서도 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