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지도사 1급수료식_부산광역시장애인청년연합회(2018.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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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9-12 16:09 조회2,5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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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지도사 1급수료식_부산광역시장애인청년연합회(2018.08.26)
지난 8월 26일, 부산동구에 위치한 부산광역시장애인청년연합회에서 재난안전지도사 1급 과정 수료식이 개최되었다.
한국해양구조협회에서 주관한 금번 재난안전지도사 1급 과정은 8월 4일부터 한 달간(84시간) 진행되었으며 7명의 장애인들을 포함한 총 21명이 이 과정을 수료하였다.
재난안전지도사 1급 과정은 △재난안전의 의미 △위급 시 행동요령 및 구조구급 △교수법(이론, 실기 교수법)등 이론과 실습교육이 함께 병행되며, 최종 평가 시에는 이론평가뿐만 아니라 응급처치에 대한 실기시범과 숙지한 내용을 토대로 직접 발표자료를 제작하여 평가관들 앞에서 모의강의를 진행해야 한다. 평균 70점 이상을 취득해야 최종 평가에 통과되며 이후에도 16시간 현장실습을 이수해야 본격적으로 강사 활동을 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장애인청년연합회와 한국해양구조협회는 지난 2015년 6월, MOU체결 이후 총 6번의 재난안전지도사 2급 과정 교육을 진행하여 총 120명의 교육생들을 배출하였다. 금번에 진행된 강사과정인 1급 교육은 장애인 단체로서는 국내 최초로 시행되었으며 일반인들도 쉽지 않은 강도의 교육과정을 진행하며 그 의미를 더하였다.
부산광역시장애인청년연합회 박진영 회장은 “교육과정이 힘들었던 만큼 이번 수료식의 의미가 더욱 크게 다가온다.”며 “이번에 강사과정을 밟게 되는 예비 강사들이 또 다른 장애인분들에게 적합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점점 더 많은 기회의 장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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