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바닷속에서 폐타이어 등 수중 폐기물 30t 수거
송고시간2021-10-23 20:21
차근호기자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는 영도구 봉래항 바닷속에 버려진 폐타이어 등 수중 폐기물 30t가량을 크레인으로 인양했다고 23일 밝혔다.
폐타이어는 항구에서 선박충돌 방지를 위해 선체에 묶어 입·출항 시 안전장치로 이용하고 있지만 관리 소홀로 바다에 많이 버려지고 있다.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58회 해양쓰레기 제거 작업에 나서 모두 650여t의 폐기물을 수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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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0/23 20: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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